검색결과
  • 지하철 환승로서 영화·비디오 즐긴다

    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충무로는 '영화의 거리'로 이름을 날렸던 지역이다. 지금은 여러 동네로 흩어졌지만 몇년 전까지 영화사들과 영화인들이 몰려들던 곳이며, 언저리에

    중앙일보

    2002.07.23 00:00

  • 욕쟁이 할머니의 아름다운 선행

    강원도 속초에 사는 서정순(71)할머니는 늘 뛰어다닌다. 언제 돌발상황이 생길지 몰라 옷을 입고 양말을 신은 채 잠을 잔다. 신발을 제대로 신을 시간조차 아까워 늘 뒤축을 꺾고 다

    중앙일보

    2002.06.03 00:00

  • [월드컵 맛 탐방] 8. 수원

    수원 음식의 대표선수는 갈비다. 갈비도 그냥 갈비가 아닌 '왕'이란 접두어가 붙는 '와~앙'갈비다. 옛날 왕이 먹던 갈비가 아니라 손바닥만한 갈비대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갈비대

    중앙일보

    2002.04.11 09:35

  • [그린 홈] 집안 화초는 건강을 뿜는다

    [그린 홈] 집안 화초는 건강을 뿜는다

    집안의 잡동사니를 쌓았던 칙칙한 베란다를 깨끗이 치우고 벽돌과 호박돌로 자그마한 화단을 가꾼다. 팬지.제라늄도 좋고 아니면 할미꽃.달맞이꽃.금낭화 등 야생화로 집안에 봄의 싱그러움

    중앙일보

    2002.03.04 10:02

  • 집안 화초는 건강을 뿜는다

    봄이다. 지난 겨울 차가운 땅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냈던 가녀린 싹이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남녘의 산자락에는 노란 산수유며 하얀 매화가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며 맘껏 봄의 향연

    중앙일보

    2002.03.04 00:00

  • [호텔 지배인을 찾아서] 부산 그랜드호텔 김상철씨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김상철(金相轍.47)총지배인은 매일 호텔 지하 6층부터 지상 22층까지를 다섯바퀴나 돌며 '순시'를 한다. 커피숍에 탁자보.프림통.메뉴판 등이 비뚤어져 있으면

    중앙일보

    2002.01.12 00:00

  • [결혼 4년만에 송년파티 여는 최진웅 · 김준희 부부]

    서울 문래동에 사는 최진웅(33.회사원).김준희(30)씨 부부는 올해 결혼 4년째를 맞았다. 그 사이 지혜와 민석, 두 아이들이 태어나 두살과 세살이 됐다. 정신없이 보낸 지난 4

    중앙일보

    2001.12.13 00:00

  • 김승희 장신구 작품전 선화랑서 열려

    사각형의 금속틀 속에 갈색 마노와 푸른 바다색 아쿠아마린이 아래 위로 붙어있다. 손가락 두개 두께의 준보석 표면은 곱게 다듬어졌지만 거칠게 깨진 옆면은 그대로 노출돼 있다. 가운데

    중앙일보

    2001.06.15 08:05

  • 김승희 장신구 작품전 선화랑서 열려

    사각형의 금속틀 속에 갈색 마노와 푸른 바다색 아쿠아마린이 아래 위로 붙어있다. 손가락 두개 두께의 준보석 표면은 곱게 다듬어졌지만 거칠게 깨진 옆면은 그대로 노출돼 있다. 가운데

    중앙일보

    2001.06.15 00:00

  • 자투리천 이용 도시락가방 만들기…'퀼트' 배워볼만

    자투리 천을 이용해 자녀들의 도시락 가방을 만들어주는 것도 알뜰 주부의 지혜. 이럴 때 쓰다 남은 자투리 천이나 헌옷을 이어 만드는 '퀼트' 가 안성마춤이다. 퀼트를 처음 접하는

    중앙일보

    1998.03.19 00:00

  • [이색가게]에스콰이어 '샹브르 드라 부샤라'…모든 의류재료 구비

    서울 신촌 이화여대 근처 에스콰이어 직영 '샹브르 드라 부샤라' (02 - 312 - 9544) .이곳에서는 에스콰이어가 파는 각종 의류를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게 원

    중앙일보

    1998.01.23 00:00

  • 집안 알뜰장식으로 새 분위기 연출

    즐거운 세밑 분위기는 요즘 어디를 둘러봐도 찾기 힘들다. 그렇다고 가정에서까지 어두운 분위기를 이어갈 수는 없는 노릇. 한해를 마감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밝게

    중앙일보

    1997.12.16 00:00

  • [이야기가있는요리]서울 송파구 장선희씨

    '전업주부' 란 단어 앞에도 '프로' 란 말을 붙이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세상. 요즘엔 살림하는 방법에도 주부들 나름대로 색깔이 뚜렷하다. 장선희 (張善姬.31.서울송파구우면동동양

    중앙일보

    1997.09.02 00:00

  • 계란말이 밥 - 마포구 성산동 이화자씨

    “할머니!” 다섯살난 옆집 꼬마 아가씨는 주부 이화자(李花子.55.서울마포구성산동 성산선경아파트)씨가 문을 열기가 무섭게 제 집처럼 달려들며 외친다. “상희 왔구나.자,오늘은 할머

    중앙일보

    1997.04.05 00:00

  • 학원습득 자수솜씨 이웃과 나눈다

    자투리천을 이어 붙여 이불.쿠션.가방 등 갖가지 생활용품을 만드는 퀼트자수.요즘 『주부 셋만 모이면 퀼트 얘기를 한다』는말이 나올 정도로 젊은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돌

    중앙일보

    1995.12.07 00:00

  • 자판기 커피의 원가

    서울양천구신월동에 사는 주부 K(30)씨는 집으로 가기 위해지하철을 기다리던중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부근에 있는 커피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로 갔다. 「밀크커피 2백원」.K씨

    중앙일보

    1994.12.07 00:00

  • 솜씨와 정성

    어린 시절 어머니의 바느질 그릇에서 아름다운 건 조각을 찾아내 장난했던 것으로부터 나는 오늘에 이르는 섬유미술의 길을 걷게 되었다. 대물림해 옷을 입던 어린 시절을 보낸 우리 세대

    중앙일보

    1991.10.08 00:00

  • 자투리 인삼 인기

    인삼은 도무지 버릴게 없다. 최근 본격적인 수삼 출하철로 접어들면서 종자에서 솎아 낸 종 삼들이나 뿌리에서 떨어진 옥삼, 그리고 상처가 난 파치 삼 등에 이르기까지 이런저런 자투리

    중앙일보

    1991.04.19 00:00

  • 절약시대-봄맞이 집단장도 내 손으로

    집안에 봄을 맞아들이기 위한 채비를 해야겠다. 건축자재와 인건비의 인상으로 대대적인 집수리는 어렵겠지만 지붕이나 벽에 금간 곳이 없는지 안전도를 살피고 집 안팎을 청결하게 가꾸는데

    중앙일보

    1979.04.19 00:00

  • 물감으로 그린 벽걸이

    ▲재료=①쓰다 남은 자투리 헝겊을 이용해도 좋다. 말려 올라가지 않게 두꺼운 면으로 4분의1마쯤. 색은 오래 걸려 있어도 실증이 나지 않을 안정된 것이 무난하다. ②7가지색 「아린

    중앙일보

    1971.04.17 00:00